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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내신자료/고1

[국어내신] 고1 신유식 미래엔 1과 총정리본 1-4 (교술 갈래의 이해-통곡할 만한 자리)

by 시험닷컴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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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내신] 고1 신유식 미래엔 1과 총정리본 1-4 (교술 갈래의 이해-통곡할 만한 자리)

[국어내신] 고1 신유식 미래엔 1과 총정리본 1-4 (교술 갈래의 이해-통곡할 만한 자리)
[국어내신] 고1 신유식 미래엔 1과 총정리본 1-4 (교술 갈래의 이해-통곡할 만한 자리)

1-4 교술 갈래의 이해-통곡할 만한 자리

목차

1.기본정리

2.구성

3.핵심요소

4.작품체크

5.작품표현확인


1.기본정리

갈래 고전 수필, 한문 수필, 기행문
제재 광활한 요동 발판
주제 광활한 요동 벌판을 보며 느끼는 감회
성격 비유적, 교훈적, 사색적, 체험적
 
특징
① 일반적인 통념을 깨뜨리는 작가의 참신한 발상이 돋보임
② 문답에 의한 구성 방식을 통해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함
③ 적절한 비유와 구체적인 예시로 대상을 실감나게 표현함


2.구성


•태복이 요동의 백탑이 곧 보일 것임을 알림
•요동의 광활한 벌판을 본 소감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곳이로구나.’
⇨요동 벌판에 대한 벅찬 느낌을 표현함. 글쓴이의 창의적 발상이 드러난 부분
   

•정 진사가 요동 벌판을 보고 통곡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 한 까닭을 물음
•사람은 칠정이 극에 달하면 울게 된다고 답함
‘칠정이 모두 울음을 자아내는 줄은 모르고 있네’
 ⇨울음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글쓴이의 창의적 생각

 


•정 진사가 칠정 중 어느 정에 울어야 하는지를 물음
정진사의 물음
・칠정 가운데 어느 정 에 감동받아 울어야 합니까?
문답식 구성
작가(박지원)
갓난아이의 울음처럼 넓은 곳에 처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울어야 함



•요동 벌판의 광활함을 확인하고 느낌을 정리함
‘지금 요동 들판에 임해서~구름만이 창창하니’
⇨글쓴이는 요동 벌판의 광활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묘사하 고 있음
‘여기가 바로 한바탕 울어 볼 장소가 아니겠는가?’
・금강산 비로봉
・황해도 장연의 금모래 사장

•요동 벌판을 떠나 중국 여행을 계속함


3.핵심요소

여정
・‘삼류하(三流河)를 건너 냉정(冷井)에서 조반을 먹 었다.’
⇨기행문의 요소 중 하나인 ‘여정’에 해당됨
주객 전도
・‘백탑이 현신하였기에, 이에 아뢰나이다.’
⇨백탑이 곧 보인다는 의미로, 백탑을 의인화하여 표현하고 있음(주객이 전도된 표현)

칠정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랑, 미움, 욕심
정 진사(일반 사람)
요동 벌판의 광활한 장관을 보며 감탄함
・울음은 슬픔에서 비롯 됨
관점의 차이를 보임
작가(박지원)
요동벌판을 보며 한바 탕 울고 싶다 말함
・울음은 모든 감정이 극 에 달할 때 터져 나옴


참신한 발상
・갓난아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해와 달을 보고, 그 다음에 부모와 앞에 꽉 찬 친척들을 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함
⇨갓난아이의 울음은 희, 락과 관련 있음
설의법
・‘응당 즐거워하고 웃어야 할 것이 아닌가’
⇨설의법을 사용하여 답변을 하고 있음



여정
・말을 달려 고려총, 아미장을 지나서 길을 나누 어 갔다.
⇨기행문의 요소인 ‘여정’에 해당됨

견문
・서문을 나서 백탑을 구경하니
⇨기행문의 요소인 ‘견문’에 해당됨

감상
・웅장함이 가히 요동 벌판과 맞먹을 만하다
⇨기행문의 요소인 ‘감상’에 해당됨


4.작품체크

 

1. 중심 인물
① 나
“사람들은 단지 인간의 칠정(七情) 중에서 오로지 슬픔만이 울음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지, 칠정이 모두 울음을 자 아내는 줄은 모르고 있네. 기쁨이 극에 달하면 울음이 날 만하고, 분노가 극에 치밀면 울음이 날 만하며, 즐거움
  울음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글쓴이의  생각
이 극에 이르면 울음이 날 만하고, 사랑이 극에 달하면 울음이 날 만하며, 미움이 극에 달하면 울음이 날 만하고, 욕심이 극에 달해도 울음이 날 만한 걸세. 막히고 억눌린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버리는 데에는 소리를 지르는 것 보다 더 빠른 방법이 없네.”
‣칠정이 극에 달하면 울게 된다고 말함


② 정 진사
“지금 여기 울기 좋은 장소가 저토록 넓으니, 나 또한 그대를 좇아 한바탕 울어야 마땅하겠는데, 칠정 가운데 어 느 정에 감동받아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칠정 중에는 정에 의해 울어야 하는지를 물음

2. 주변 인물/대상
① 태복
“백탑(白塔)이 현신하였기에, 이에 아뢰나이다.”한다.
  백탑이 곧 보인다는 의미로, 백탑을 의인화하여 표현함(주객이 전도됨)

② 요동 벌판
안광이 어질어질하더니 홀연히 검고 동그란 물체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이제야 깨달았다. 사람이란 본래 의지하고
‣요동 벌판의 광활함으로 현기증이 날 듯했다는 의미로, 글쓴이의 심리적 충격을 나타냄
붙일 곳 없이 단지 하늘을 이고 땅을 밟고 이리저리 나다니는 존재라는 것을.
‣요동 벌판을 보며 인간이 미미한 존재임을 새삼 깨달음



1. 주요 경험 또는 사건
① 요동 벌판을 보게 됨
산기슭이 가로막고 있어 백탑이 보이지 않기에 말을 급히 몰아 수십 보를 채 못 가서 겨우 산기슭을 벗어났는데, 안광이 어질어질하더니 홀연히 검고 동그란 물체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이제야 깨달았다. 사람이란 본래 의지하고
  요동 벌판의 광활함으로 인한 글쓴이의
붙일 곳 없이 단지 하늘을 이고 땅을 밟고 이리저리 나다니는 존재라는 것을. 말을 세우고 사방을 둘러보다가 나 도 모르게 손을 들어 이마에 얹고,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곳이로구나.”
  요동 벌판에 대한 글쓴이의 벅찬 느낌으로, 참신한 발상임

2. 배경
① 공간적 배경
산기슭이 가로막고 있어 백탑이 보이지 않기에 말을 급히 몰아 수십 보를 채 못가서 겨우 산기슭을 벗어났는데, 안광이 어질어질하더니 홀연히 검고 동그란 물체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산기슭을 벗어나 요동 벌판에 다다름
② 시간적 배경
한낮에는 매우 더웠다. 말을 달려 고려총, 아미장을 지나서 길을 나누어 갔다. 나는 주부 조달동, 변군, 박래원, 정 진사, 겸인(傔人) 이학령과 함께 옛 요동으로 들어갔다. 번화하고 풍부하기는 봉성의 열 배쯤 되니 따로 요동 여행기를 써 놓았다. 서문을 나서서 백탑을 구경하니 그 제조의 공교하고 화려하며 웅장함이 가히 요동 벌판과 맞 먹을 만하다.
‣요동 벌판을 떠나 중국 여행을 계속 이어나감


5.작품표현확인

 

1. 서술 방식
① 공간의 이동
정사와 한 가마를 타고 삼류하를 건너 냉정에서 조반을 먹었다. 십여 리를 가다가 산기슭 하나를 돌아 나가니 태복이란 놈이 갑 자기 국궁을 하고는 말 머리로 쫓아와서 땅에 엎드리고 큰 소리로, “백탑(白塔)이 현신하였기에, 이에 아뢰나이다.”한다. 태복은 정 진사의 마두이다. 산기슭이 가로막고 있어 백탑이 보이지 않기에 말을 급히 몰아 수십 보를 채 못 가서 겨우 산기슭을 벗어났 는데, 안광이 어질어질하더니 홀연히 검고 동그란 물체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여정이 드러남, 백탑을 의인화함

② 묘사
지금 요동 들판에 임해서 여기부터 산해관까지 일천이백 리가 도무지 사방에 한 점의 산이라고는 없이, 하늘 끝과 땅끝이 마치 아교로 붙인 듯, 실로 꿰맨 듯하고 고금의 비와 구름만이 창창하니, 여기가 바로 한바탕 울어 볼 장소가 아니겠는가?
‣요동 벌판의 광활함을 묘사함

2. 구성 방식
① 문답식 구성
“지금 여기 울기 좋은 장소가 저토록 넓으니, 나 또한 그대를 좇아 한바탕 울어야 마땅하겠는데, 칠정 가운데 어느 정에 감동받아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하기에 나는, “그건 갓난아이에게 물어보시게. 갓난아이가 처음 태어나 칠정 중 어느 정에 감동하여 우 는지? 갓난아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해와 달을 보고, 그 다음에 부모와 앞에 꽉 찬 친척들을 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하지 않을 수 없 을 것이네.”
‣정 진사의 물음과 ‘나’의 답변으로 구성된 대화

3. 기타 서술상의 특이사항
① 기행문의 특성

한낮에는 매우 더웠다. 말을 달려 고려총, 아미장을 지나서 길을 나누어 갔다. 나는 주부 조달동, 변군, 박래원, 정 진사, 겸인 이 학령과 함께 옛 요동으로 들어갔다. 번화하고 풍부하기는 봉성의 열 배쯤 되니 따로 요동 여행기를 써놓았다. 서문을 나서서 백탑 을 구경하니 그 제조의 공교하고 화려하며 웅장함이 가히 요동 벌판과 맞먹을 만하다. 따로 백탑에 대해 적은 <백탑기(白塔記)>가 뒤편에 있다.
‣기행문의 요소(여정, 견문, 감상)가 모두 드러나는 부분

② ‘나’의 참신한 발상

①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곳이로구나.” → 요동 벌판에 대한 벅찬 느낌을 표현
② “칠정이 모두 울음을 자아내는 줄은 모르고 있네.” → 울음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생각
③ “갓난아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해와 달을 보고, 그다음에 부모와 앞에 꽉 찬 친척들을 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네.” → 갓난아이의 울음이 기쁨,즐거움과 관련이 있다고 여김

③ 설의법
“이런 기쁨과 즐거움은 늙을 때까지 두 번 다시 없을 터이니, 슬퍼하거나 화를 낼 이치가 없을 것이고 응당 즐거워하고 웃어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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